[앳스타일 황영도 기자]

세대가 비건 뷰티템에 열광하고 있다. 소비에 신념과 가치를 더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비건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도 잇따라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에는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비건 뷰티 시장을 더욱 육성시키고 확대할 계획이라는 발표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수백가지가 넘는 비건 뷰티템 중 어떠한 것이 진짜 비건 제품인지 헷갈리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 이럴 땐 화장품의 비건(Vegan) 표시는 물론 공식 보증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이 인증한 제품인 지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세련되고 힙한 패키지로 높은 소장 가치는 물론 가치소비까지 놓치지 않아 MZ세대 사이서 인기 만점인 ‘비건 뷰티템’ 네 가지를 소개한다.

식약처에서 인정한‘한국 비건 인증원’의 인증을 획득한 올인원 딥클렌저
리얼라엘의‘딥그린 클렌저’는 바이오디톡스(BioDtox) 성분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이며, 피부 겉과 속의 노폐물을 자극없이 편안하게 딥클렌징 해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또한, 제주녹차추출물과 코코넛 등의 식물 유래 성분을 포함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해당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은 흡착하고 수분은 채워주는 미셀입자가 함유되어 있어 세정력은 물론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걱정 성분10가지를 모두 배제하여 성분에 민감한MZ세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무광 용기와 더불어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인정한‘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도 해 스타일과 가치소비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 하는MZ세대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한편, 리얼라엘은 아마존1위 생리대로 유명한 라엘의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로 라엘과 함께 여성의 건강한 삶을360도 케어하는‘우먼 웰니스(Women Wellness)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공향과 색소 배제!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가 인증한 비건 바디케어
초록빛 자연의 향을 담은 분코 비건 밸런스 바디케어 2종은 국내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됐다. 인공향과 색소를 배제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며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제라늄 등 톡 쏘는 시원한 느낌의 허브들이 첨가됐다. 특히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배제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한편, 분코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전 제품에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며 인체에 안전한 무자극, 무독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런칭 이후 비건 코스메틱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비건 브랜드 중 하나다.

까다로운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으로부터 인증 받은 비건 쿠션
어뮤즈 듀 젤리 비건 쿠션은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클린&비건 성분으로 이루어진 쿠션이다. 쫀쫀한70% 젤리 에센스가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사해 속에서부터 촉촉 탄탄하게 빛나는 맑은 물광 피부를 완성시킨다. 해당 제품은 원료부터 제조 과정, 패키지까지 제품 탄생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검증하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대표주자
디어달리아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 팔레트는‘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9가지 쉐이드로 이루어진 팔레트이다. 벨벳 매트, 실키 쉬머, 소프트 메탈릭 글리터의 다양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바를수록 풍부한 컬러감을 선사하며, 손쉬운 컬러 조합으로 구성되어 단독, 또는 레이어링 하여 원하는 룩에 따라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한편, 비건 뷰티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디어달리아는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서 인증을 받은 크루얼티 프리&비건 브랜드로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MZ세대 사이서 특히 인기가 높다.

(사진=리얼라엘, 분코, 어뮤즈, 디어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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